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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협회소식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정보와 국가안보’ 특강 실시

관리자 2023-12-18 조회수 337

국제셀록홈즈탐정협회,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정보와 탐정' CEO 최고위 과정서 특강


국제셀록홈즈탐정협회(협회장 박헌환)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정보와 탐정' CEO 최고위 과정(제1회)에 지난 12월 16일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초청, '정보와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영해 전 부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육군 소장, 제30대 국방부장관, 제21대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가정보원)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권영해 전 안기부장은 미국, 이스라엘 등 각국의 대표적인 정보기관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 정보기관의 태생적 한계에 대해 강의를 했다.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의 '정보와 국가안보' 특강 모습/국제셀록홈즈탐정협회

권 전 부장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대남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북한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고, 이 때문에 중정은 대북 및 대공업무에 집중했으며 과도한 정보의 정치화 등 태생적 한계로 정보기관 본연의 책무에서 일탈을 면치 못했다"고 언급했다.

권 전 부장은 향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가정보원이 시급히 갖추어야 할 대책으로 ‘정치와 정권으로부터 독립성 보장, 대북/대공정보 수사 및 재판에 대한 특별사법제도 구축, 종북 및 자생적 반정부 세력 축출, 과학정보 수집, 국가의 장기 발전전략 수립,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북한의 전자기기파(EMP) 공격에 대한 대응 등을 제시했다.

특히 권 전 부장은 정보기관의 기능 회복과 미래 환경에 대비한 국가 정보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통신을 장악한 자가 정보를 장악하고 정보를 장악한 자가 돈과 권력을 장악한다며 정보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한편, 국제셀록홈즈탐정협회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사무실이 있으며 셀록홈즈 탐정법인과 드론교육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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